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아이와 함께 거제 숙소, 깨끗한 숙소,거제 숙소 후기,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뽀로로 키즈카페, 고메이 아침, 2일 차 일정, 3일 차 일정

 쁘따쁘따 이야기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아이와 함께 거제 숙소, 깨끗한 숙소, 거제 숙소 후기, 거제 맹종족 테마파크, 뽀로로 키즈카페, 고메이 아침, 2일 차 일정, 3일 차 일정

안녕하세요?

차차뚠뚠입니다.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2일 차 일정입니다.

 

여전히 비가 내리는 아침이네요.

아침은 간단히 빵으로 대신했네요.

발코니에서 수영장을 내려다보니 비가 오는데도 하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일단 챙겨서 어디든 가야 했어요.

실내에 있다 보니 노는 것도 한정적이고, 이럴 때 캐릭터 룸을 잡았어야 했나 싶어요.

이번 여행은 비가 와서 어딜 가기 힘들었어요.

 

비가 와서 원래 가려고 했던 일정이 취소되었어요. 

찾다가 맹종죽 테마파크에 가게 되었네요.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위치

경남 거제시 하청면 거제북로 700

매일 9:00 - 18:00 하절기

매일 9:00 - 17:30 동절기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어린이 1500원 (36개월 미만 유아 무료)입니다.

 

외부고, 실외라서 사람들이 없었어요.

 

하지만 경사가 가파르고 우산을 들고 아이를 데리고 가는 건 쉽지 않았네요.

아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입장료 내고 5분 만에 내려왔어요.

내려올 때도 아이를 안고 내려오는데 빗물에 미끄러질까 봐 걱정이 되었어요.

중간중간에 조형물도 많고 해서 볼게 많았는데 아쉬웠어요.

모기들이 많이 달려드니 기피제 뿌리고 가세요.

 

점심은 하면옥 가서 먹고 하면옥은 따로 포스팅했어요.

 

리조트로 돌아와서 낮잠 한숨 잤네요.

자고 일어나도 비가 계속 와서 안 가려고 했던 실내코스를 갔다 왔답니다.

바로 뽀로로 키즈카페입니다.

리조트 내에 키즈카페가 있어서 좋긴 한데 실내라 꺼져졌는데 갔다 왔네요.

 

벨버디어 뽀로로 키즈카페

 

리조트 내에 4층에 있어요.

가격은 어른 5,000원 아이 15,000원 이용시간은 2시간입니다.

숙박을 해서 30% 할인을 해줘요. 

어른 1명에 아이 1명 해서 14,000원에 다녀왔어요.

오픈 시간은 10시에서 20시까지입니다.

 

후기를 살펴봤을 때도 좁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좁지만 아이는 좋아합니다.

뽀로로 탈을 쓴 어른 뽀로로랑 사진 찍는 시간도 줍니다.

그림을 그려서 화면에 띄울 수 있는 장비도 있는데 잘 안됐답니다.

옆에 아쿠아플레이존이라고 물로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들이 있어요.

여기엔 앞치마 같은걸 주시긴 한데 처음이라 몰라서 그냥 놀았더니 옷을 버렸어요.

후다닥 옷을 갈아입히고 뽀로로 포토타임에 맞춰서 들어가서 사진을 찍었어요.

아이에게 기념이 되었는지 뽀로로 포즈를 따라 하더라고요.

 

벨버디어 아이스크림 먹는 곰

 

돌아가는 길엔 같은 층에 있는 아이스크림 먹는 곰 가게에 들려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었어요.

가격은 4,300원인데 앞에 경치를 보면서 먹는 맛에 한번 먹어봤네요.

 

저녁은 배달음식 치킨

 

저녁엔 어플로 치킨을 시켰어요.

검색해보니 3군데가 떴는데 평점 높은 곳에다가 시켰습니다.

1시간 후에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고요.

룸 내로 갖다 주시진 못하고 5층 로비서 받아왔어요.

 

아이가 치킨을 먹다가 말아서 어쩌지 싶다가 편의점 레토르 음식 먹였어요.

햇반이랑 계란국 사 왔는데 햇반이 크기가 250g이라서 한 번에 먹기엔 양이 많았네요.

결국 남았어요. 작은 사이즈도 팔았으면 좋겠는데 없더라고요.

계란국 드링킹 하시고, 잘 드시더라고요. 레토르의 맛인가.

 

 

벨버디어 고메이 아침

 

하루 일정을 마치고 다음날 정리를 해놓고 아침을 먹으러 고메이에 갔어요.

이번에는 맛있는 음식으로 고르리라.

아침이라 그런지 오픈한 식당이 많이 없어서 한정적인 메뉴 중에 골랐어요.

한돈가 지불 백(9,000원)과 한돈 떡갈비(10,000원)를 골랐어요.

아이를 먹이려고 떡갈비를 골랐는데 아이는 잘 안 먹더라고요.

단무지만 골라먹고 단무지랑 밥이랑 먹었네요.

떡갈비는 아는 떡갈비 맛이고, 불백은 매콤하지만 맛있었어요.

 

 

후기

 

일정을 마무리하며, 비가 안 왔으면 좋았을 거 같네요.

씨월드도 가고 싶었는데 아쉽고, 맹종죽 테마파크도 다 둘러봤으면 좋았을 거 같네요.

숙소는 깨끗하고 좋았어요.

또 간다면 캐릭터 룸 뽀로로 룸에 묵고 싶네요.

코로나도 없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고요. 

국가에서 운영하는 테마파크가 다 임시휴무라 더 아쉬움이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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