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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사 꿀빵, 원조 꿀빵, 통영 먹거리, 통영 간식

차차뚠뚠 2020. 9.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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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쁘따쁘따 이야기 

오미사 꿀빵, 원조 꿀빵, 통영 먹거리, 통영 간식

 

안녕하세요?
차차뚠뚠입니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통영의 유명 먹거리 꿀빵을 사러 갔어요.

아무 데나 살 수 있는 꿀빵이지만 유명한 곳에서 먹고 싶어서 원조를 찾게 되었네요.

오미사 꿀빵은 본점과 도남점이 있는데 본점은 팥앙금만 팔고 있어요.

다른 맛을 원하신다면 도남점에 가셔서 사시는 걸 추천해요.

주차공간도 본점은 좁아요.

비가 보슬보슬 내렸는데 주차하자마자 준비되어있는 상품을 후다닥 사고 나올 수 있었어요.
포장이 다 되어있어서 빠른 회전율을 보입니다.

오미사 꿀빵 도남점 위치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점 110 

매일 8:00 - 19:00
가게 측면에 주차공간이 있어요.

 


오미사 꿀빵 소개


1963년부터 이어져왔답니다.

SINCE 1963.
이름도 없던 시절 세탁소 이름이 오미사라서 오미사 빵집으로 불리다 세탁소 없어지면서 오미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답니다.

그 뒤로 이곳저곳에서 꿀빵이라는 상품들이 생겼지만 원조는 여기랍니다.

 

 

후기

 

구매한 제품은 오미사꿀빵 모둠으로 구매했어요.

가격은 10,000원으로 호박 앙금 2개, 자색고구마 앙금 2개, 팥앙금 6개 들어있어요.
팩 안에 10개의 꿀빵이 들어있는데 모둠으로 사다 보니 뭐가 팥이고, 뭐가 고구마인지 먹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랜덤게임 같은 것.


주변에 뿌려있는 꿀이 굳지도 않고 신기해요.
냉장고에 들어갔다가 나왔는데도 굳지 않아요.

냉장, 냉동보관 둘 다 가능한데 냉장 보관은 3~4일인데 3일 만에 다 먹었어요.

냉동보관 후 자연해동 또는 전자레인지에 20초 해동후 드시면 된다지만 이미 다 먹었으므로 냉동보관이란 건 필요 없었습니다.
이틀 지나고 집에 와서도 먹었는데 신기하게 굳지 않아 처음 먹었던 식감대로 먹을 수 있어요.


예전에 오미사꿀빵 말고 발 닿는 곳에서 통영꿀빵이라 하여 사본적이 있는데 참 딱딱했어요.
원조라서 그런지 다르긴 합니다.

오미사꿀빵은 달긴 한데 또 먹고 싶은 맛이에요.
깨 맛이 마지막에 남네요.
꿀이 발려있다 보니 입 주변에 묻긴 하네요.
집을 수 있게 비닐을 같이 주셨긴 한데 먹기에 불편합니다.

젓가락으로 먹으니 좋네요.
여행지에서 돌아올 때 캐리어에 세로로 세워서 가져왔더니 꿀이 옆으로 흐르고 난리 났어요.

필히 가로로 눕혀진 채로 가지고 다니셔야 해요.

통영에 가보신다면 오미사꿀빵 한번 드셔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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