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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오션뷰 디럭스 룸, 아이와 함께 거제 숙소, 깨끗한 숙소,거제 숙소 후기, 고메이 후기, 1일차 일정

차차뚠뚠 2020. 9. 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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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쁘따쁘따 이야기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오션뷰 디럭스 룸, 아이와 함께 거제 숙소, 깨끗한 숙소, 거제 숙소 후기, 고메이 후기, 1일 차 일정

안녕하세요?

차차뚠뚠입니다.

통영에서 거제로 가는 일정이라 숙소를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로 정했어요.

여기서 2박을 하였어요.

좋다는 후기를 보고 기대를 하고 갔어요.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위치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거제북로 2501-40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1670-9977

 

  입실시간 퇴실시간
성수기/주말/연휴 15시 11시
비성수기/주중 14시 12시
캐릭터객실 15시 11시

 

 

차를 타고 리조트에 도착하니 도로 입구에서 체온을 재는 직원들이 있었어요.

차 안에서 비접촉 체온계로 체온을 측정했어요.

 

주차를 했더니 요즘 주차라인이 좁은데 여긴 넉넉하게 큰 라인이 마음에 듭니다.

 

주차는 4층에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 로비로 갑니다.

로비로 가니 체크인을 하기 전에 대표 1명이 문진표를 작성합니다.

얼굴을 비추니 체온이 재어지는 화상 열감지 기구도 있네요. 신기하네요.

 

체크인을 하니 9층, 웨스트 동 오션뷰입니다.

 

한화리조트 벨버디어 디럭스룸

 

세면대가 분리되어 있고, 화장실 따로 있고, 샤워실 따로 있습니다. 

화장실 환풍기 소리가 참 커요.

이걸 켜놓으면 밖에 사람 신경 안 쓰고 뿡치뿡치뿡 가능합니다.

샴푸와 바디워시, 비누, 휴지, 드라이기는 구비되어있어요.

샴푸와 바디워시는 대용량 제품이고 비누는 포장이 되어있네요.

치약과 칫솔은 없으니 챙겨가세요.

세면대 뒤쪽은 싱크대가 있어서 간단하게 조리도구를 씻을 수 있었어요.

인덕션도 있긴 한데 예전에는 취사를 되게끔 했던 거 같은데 지금은 취사 불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있어요.

 

붙박이 장에 컵과 접시, 밥그릇, 수저, 커피포트, 냉장고 정도 구비되어있습니다.

냉장고는 아주 냉기가 약합니다. 이게 고장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약해요.

강력한 냉장이 필요하시면 카운터로 맡겨달라고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웰컴 생수 2개가 냉장고에 들어있어요.

 

수건은 하루에 4장인가 있었고, 1박 후 교체 요청을 하시면 새로 다 주셔요.

 

침대는 2개가 붙어있어서 가운데는 끼일 수 있어서 아기는 바닥에 이불을 펴고 눕혔어요.

장에 여분의 패드, 이불, 베개가 있어요.

 

오션뷰라서 그런지 발코니에서 밖을 보니 선착장과 리조트 앞 해변이 보입니다.

 

 

벨버디어 주변

 

한화리조트와 뽀로로의 계약이 있어서 그런지 리조트 내 산책로에 뽀로로 친구들이 있어서 아이가 참 좋아했어요.

뽀로로, 루피, 패티, 포비, 에디, 통통이, 로디, 크롱, 해리 친구들이 있어요.

비가 오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 비가 와서 뽀로로 기차에도 빗물이 있었어요.

 

해변가도 나가봤는데 처음 바다를 본 아이는 파도를 보더니 오가는 물살에 무서워하더군요.

거제 해수욕장은 돌이 많은 해수욕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해변은 돌도 있고 모래도 있고 해서 신발에 모래가 좀 들어갑니다.

리조트에 모래 날리는 에어건이 있어서 날려주시면 됩니다.

바다에 발을 담그고 싶으시면 워터슈즈도 챙겨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분들이며, 방문객이 좀 됐어요.

워터파크를 즐기러 오신 분들이 많은 건지 사람들이 좀 있었어요.

저희는 수영장은 하지 않았어요.

비가 내리는 일정에도 야외수영장에서도 수영을 즐기시는 분들이 있어요. 대단~

그래도 막 붐비는 정도는 아니고 적당한 거리두기는 가능하고요.

 

벨버디어 다이닝 고메이

 

저녁은 리조트 내에 있는 고메이에서 하기로 했어요.

West동 4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영업시간 7:00-21:00

 

푸드코트고요.

직원분께서 앉았던 자리에 청소와 소독으로 정리하는 모습이 계속 보였습니다.

포장해서 객실에서 먹을 수 도 있고요.

저희는 눈꽃 치즈돈가스(10,500원)와 알밥(8,000원)을 시켰습니다.

알밥을 받으면서 아이용 수저를 부탁드렸더니 숟가락, 포크와 그릇을 더 주셨어요.

눈꽃 치즈돈가스는 치즈 때문에 좀 느끼했네요.

알밥은 너무 짰네요.

김치랑 단무지 맛이 강하게 느꼈어요.

물컵 대신에 물이 컵에 포장용기에 들어있어요.

코로나 때문일까요? 원래 그랬던걸 까요.

물을 더 마시려면 식수대가 있긴 했어요.

 

 

벨버디어 GS25

 

식사를 마치고 GS25로 갑니다.

East동 4층에 있어요.

 

일-목요일/비수기 7:00 AM - 12:00 AM       

금-토요일/성수기 7:00 AM - 1:00 AM

 

여기서 눈이 휘둥그레졌네요.

수많은 전자레인지와 간편식들의 향연~

그리고 아이들 시선을 잡아가는 장난감까지.

대략적인 간식들을 사들고 숙소로 올라갑니다.

좀만 먹고 자야죠.

 

전반적인 후기

 

룸 컨디션은 깨끗하고 좋아요.

깔끔한 분위깁니다. 

푹신한 이불을 깔아놓으니 잠이 절로 오네요.

취사를 하지 못해도 전자레인지만 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편의점에 가서 데워서 올라왔어요.

 

엘리베이터가 여러 곳 있는데 어디는 연결되어있고 어디는 내려서 또 다른 곳의 엘리베이터를 타야 하고 헷갈립니다.

 

나중에 2일 차도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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